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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 독일 ‘FACHPACK 2025’ 참가…글로벌 풀링 솔루션 선보인다
관리자
2025-09-19

- 유럽 시장에 로지스올의 지속가능한 물류 혁신 모델 소개

- 자동차 부품 및 수출입 물류용 친환경 리터너블 포장 솔루션 제시

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포장 전문 전시회 ‘FACHPACK 2025’에 참가한다.

로지스올그룹은 이번 전시에서 유닛로드시스템(Unit Load System)을 기반으로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는 풀링(Pooling)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풀링 시스템은 물류기기를 여러 기업이 공동으로 반복 재사용함으로써 비용 절감, 자원 절약, 환경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물류 모델이다.

특히 로지스올은 유럽 자동차 부품 물류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전시 부스에서는 기존 일회용 포장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리터너블(Returnable) 포장 솔루션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부품(CKD) 운송에 최적화된 CombiPAC, 완성차 공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박스를 대체하는 접이식·적층식 플라스틱 크레이트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출입 물류용 친환경 솔루션도 전시한다. RRPP(Recycled Reusable Plastic Pallet)는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파렛트로, RFID 태그를 적용해 화물 이동 이력 추적이 가능하며 글로벌 풀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재사용이 가능해 물류비 절감 효과가 크다. 또한 FOLDPAC은 액상제품, 고무제품, 중소형 기계부품 수출입에 최적화된 접이식 철재 IBC(Intermediate Bulk Container)로, 해상용 컨테이너 적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로지스올그룹 관계자는 “FACHPACK은 유럽 포장·물류 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로지스올이 축적해온 풀링 노하우와 친환경 물류 솔루션을 알리고, 유럽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물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FACHPACK은 포장재, 포장 기계, 물류 솔루션 등 포장과 관련된 전 산업군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포장기술 박람회 중 하나다. 매회 30여 개국 1,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4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 최신 포장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