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도 견적 상담 없이 바로 서비스 신청 가능하도록 개편
- 운반 도움 서비스 및 포장재 구매 등 추가 옵션으로 이용 편의성 향상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큰 짐 보관 주문 프로세스를 리뉴얼, 지난 12일 개편된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 사용자는 앞으로 별도의 상담 과정 없이 앱에서 직접 보관료를 확인하고 즉시 주문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그동안 큰 짐 보관은 별도의 견적 상담을 통해 보관료를 확인한 후 주문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특대형·대형·중형·소형 중 원하는 규격을 바로 선택해 즉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됐다. 또한 이용 기간도 폭넓게 구성해 2주 단기 보관부터 1년 장기 보관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요금제 역시 표준화된 가격 체계로 개편되었으며, 6개월 선결제 시 월 보관료 30% 할인 혜택을 적용해 장기 이용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필요 시 운반 도움 서비스를 추가로 신청할 수 있고, 포장박스·발포지 등 포장재 구매 옵션도 함께 제공돼 큰 짐 보관 과정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보관 중에는 마타주 앱을 통해 언제든지 ‘찾기 신청’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물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마타주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의 불편을 개선하고, 대형 짐 보관 수요 확대에 발맞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마타주 관계자는 “큰 짐 보관 서비스는 실제 이용 문의가 많았던 분야였지만, 별도 견적 상담을 거치는 프로세스로 인해 고객들의 불편함이 있었고, 장기간 보관 서비스가 필요하더라도 가격 부담이 앞서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필요한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